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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장장애인 혈액.복막 투석비용, 50% 지자체서 지원"
- 작성일
- 2015-06-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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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운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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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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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신장의 장애로 인해 혈액 및 복막투석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투석비용 중 본인부담액의 505를 지자체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.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정화 복지안전위원장(새누리당)과 홍기철 의원(새정치민주연합)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`제주특별자치도 신장장애인 혈액 및 복막 투석비 지원 조례안`을 마련,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331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. 이 조례는 신장장애인이 투석에 대한 시간의 제약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 투석비용 중 본인부담액의 50%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. 또 신장장애인 혈액 및 복막 투석비 지원에 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. 지원 대상은 투석일 당시 제주도에 계속적으로 6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장장애인 중 혈액 및 복막 투석을 받는 2급 이상의 신장장애인으로 한다. 단, 의료급여대상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자, 기타 타 법령으로 지원받는 사람은 제외하도록 했다. 지원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의료기관 중 투석을 받을 때 복지카드를 제시해 의료비지원을 신청해야 한다. 의료기관은 제주자치도내에 소재한 기관으로 한정했다. <헤드라인제주6.11> |
